상담사례/후기

bas*****님의 천해연 상담후기 입니다.
글쓴이 bas***** 조회수 281
너무나 인간적이시고 너무나 영혼이 맑고 착하신분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원래 본업이 사주철학 하시는 분이고 전화로는 사주안보시는 선생님께서 제사정이 참..딱해 보였는지...

저 두번이나 개명한거라 말씀드렸더니 어디 그지깽깽이같은데 가서 사기당했냐며
한자 획수 다 맞춰줄터이니 이름 3개 직접 저더러 지어서 다시 전화하라고

선생님께서 직접 감정 다 해주신다고..
어차피 전화상담일이라 개명값 따로 안 받는다고 하시며 제 사주 꼼꼼하게 다 봐주시고 수리에 맞게 초성까지 다 일일이 한자한자 일러주시고 서로 상극이 되는것과 상생이 되는것을 받아 적으라하시였어요..

못믿겠으면 아무데나 가서 이름감정 받아보라고 집안가풍이라서 업을 받아 어려서부터 책 한자한자 찾아가며 배운거고 아버님께서도 현직 너무나 유명한철학관을 운영하시는점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듬직하였습니다.

본인 잘 될사람 이라며
여지껏 고생만 하고 눈물흘릴일 많았던만큼 앞으론 웃을일 기쁠일만 가득할거라고
그러니까 죽을생각 말고 살아내라고
앞으론 고생끝 꽃길걸을 일만 남았는데 지금까지 버텨놓고 이제사 죽을생각한다고
약하니까 잡귀신들이 치고 들어오는거라며 막 나무라시고 저
호통치실때 정말 돌아가신엄마아버지 생각에 얼마나 핸드폰을 붙잡고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때가 엊그제같더니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제 나이만 물어보시고 가르쳐주셨던 이사방향 잘 적어놓았고 잠 잘때 머리맡을 서쪽으로 향하게 자라고 일러주신 덕분에 더이상 어릴때부터 트라우마로 남았던 그때의 그날악몽은 더이상 꿈에 나오지 않네요.

너무나 감사드리고 선생님 만난 덕분에 제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였고 새희망이 생겨났어요..!
이름도 손수 제손으로 직접 지었고 올바르게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이름개명했다치고 좋은일에 그 돈 쓰시라해서 동네 독거노인분들께 근사하게는 아니더라도 고기반찬올려 식사대접 했네요..

그동안 고생을 너무나 많이한탓에 이 나이먹도록 죽자살자 벌어서 뺏길까봐 노심초사...돈만 꽁꽁싸매고 남을 위해 단 100원한장 쓴 적 없는 제가 이렇게 좋으신선생님 만나서 봉사라는것도 해보고나니 남을 위해 마음을 베푸는 일이 이렇게나 기쁘고 보람찬일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꼭 보답을 하고 싶은데 한사코 손사래치시며 농으로 500만원 벌금을 회사에 미리내면 생각해보겠다 하셨지요
전 그게 농인줄도 진짜 입금을하려고 하였고요..^^

이 나이에 딸램이한테 부탁해 이렇게 선생님께 제 감사의마음을 전달할수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나 좋으신분 제겐 은인같으신 천해연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말씀 드리며 선생님께서도 앞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