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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성함
선생님 저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마음 깊숙히 새겨 들을게요.아픈 마음을 너무나도 잘해 헤아려주셔서 고마웠어요.좀 챙피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저랑 같이공감해줘서 진심을 털어놓고 얘기했네요.그 누군가를 묵묵히 지켜보고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아픈지 서로 좋아히지만 표현을 안하고 마음속으로만 간직한다는게 정말 힘든일이네요.오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쌤한데 그사람 마음이 거짓이라고 얘기듣고 싶었거든요 그래야 제가 아프지만 미련없이 마음을 접을수 있을것 같아거든요.앞으로 딱 보름만 더 기다리고 연락없어면 인연이 아니라 생각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