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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성함
한동안 괜찮던 마음이 오늘은 뭔가 공허한 느낌이 또 드네요 그여자로 인해 오빠랑 저랑 더 멀어질 것 같고 오빠가 절 더 빨리 잊고 새출발 하면 어쩌나 이해도 되도 짜증도나고 오빠잊어보겟다고 발버둥치며 친구들과 시간보내고 연락을해도 자꾸만 그 공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거 같아 자꾸 더 우울한거 같아요....쌤 저 진짜 잘버텨서 쌤말대로 오빠 연락오는 꼴 봐야되는데...이젠 그냥 오빠소식도 안듣고 안보고 모든 집착 미련 내려놓고 있어봐야겠어요 제가 마음을 비우면 곧 좋은소식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