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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성함
선생님 고마워요.저를 위한 말씀인지 너무나도 잘 알지만 나마저 내가 존경하는 그 사람을 힘들게 할수 없을것 같아요.정말 성실하고 노력파거든요.세상은 정말 공평하지 안는것 같습니다.늦게까지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목소리가 잠긴것 같은데 따뜻한 우유한잔 드시고 푹 주무세요.저는 좀더 깊게 생각해 보고 제 마음이 움직이는데로 할려고요.왜 그남자의 마음은 늘한결 같은지 한번이라도 나쁘게 나오면 냉철하게 판단할수 있을텐데.....